범행 당시 총격범은 특수 기동대가 입는 전술용 조끼를 입고 총을 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18살이 되자마자 돌격용 소총 2정과 총알 375발을 합법적으로 구매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 발생 전에는 SNS에 무기 사진을 올리고 친구에서 "난 이제 달라 보인다. 나를 못 알아 볼 것"이라는 문자도 전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학교에서 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며 총에는 총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'교사 무장론'이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주는 총기 구매 연령을 18살에서 21살로 높이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사연도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희생자들은 모두 초등학교 4학년의 한 교실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25명∼30명의 학생이 두 명의 교사와 함께 도망갈 곳 없이 좁은 교실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[시리아 아르즈멘티 / 희생자 이모 : 그녀는 매우 행복했고 명랑했어요. 춤과 노래, 스포츠를 즐겼고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.] <br /> <br />첫 총격 피해자인 할머니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텍사스주 당국은 처음부터 초등학교가 범인의 목표물이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지역 고등학교에 다녔던 총격범은 친구나 여자 친구가 없었고, 범죄 전과나 범죄 단체와의 연관성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선희입니다.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52609145438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